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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타선 침묵에 월드시리즈 4,5차전을 내준 LA 다저스가 6차전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2승 3패 수세에 몰린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월드시리즈 6차전을 치른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포수 윌 스미스-1루수 프레디 프리먼-유격수 무키 베츠-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루수 맥스 먼시-좌익수 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 토미 에드먼-2루수 미겔 로하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지명타자 조지 스프링어-좌익수 네이선 룩스-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루수 보 비셋-중견수 달튼 바쇼-포수 알레한드로 커크-우익수 애디슨 바저-3루수 어니 클레멘트-유격수 안드레스 히메네즈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케빈 가우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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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오타니, 스미스, 프리먼 등 세 타자 연속 삼진을 당하는 수모를 겪은 다저스는 2회에도 베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먼시가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3회 1사 후 에드먼이 우익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로하스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오타니가 고의 4구로 걸어나갔다. 2사 1,2루 찬스에서 스미스가 좌익선상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올렸다. 프리먼의 볼넷에 이어 베츠의 좌전 안타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3-0. /[email protected]
손찬익
